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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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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법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실시

- 불법·불량 제품 유통 차단, 건강한 유통 체계 확립부터
-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 온라인 유통사 ‘불법 상품 유통 근절’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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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가 온라인 유통사와 건강한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한 ‘불법 상품 거래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온라인 유통사인 쿠팡, 카카오, 아성다이소, 에스에스지닷컴,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과 홈쇼핑인 더블유쇼핑, 티알엔, 엔에스쇼핑, 중개유통사인 지앤지커머스, 샵플링, 도매매&도매꾹, KC인증활용솔루션 개발사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FITI시험연구원, katri시험연구원, 유관기관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C-커머스의 국내 확장과 더불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혼란기를 틈타 늘어나고 있는 불법제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온라인 유통기업 및 유관기관이 자발적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여 건강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자 다짐하였다.

온라인 유통플랫폼에 따르면 “불안정한 국내 시장으로 인하여 불법불량제품의 유통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위해 제품이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며 “온라인 유통기업 및 유관기간이 협약하여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OPEN API 활용을 통해 위해상품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제품안전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온라인 유통사들은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자발적이고 건강한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커머스 기업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21년 11월에 발족해 한국제품안전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의 자발적인 위해 제품 유통 방지를 위해 쿠팡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 안전이 요구되는 KC인증 품목에 결함이 발생할 경우 위해도가 높다. 이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는 Open API를 통해 KC인증정보, 국내·국외 리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유통사 및 판매몰은 소비자에게 상품이 유통되기 전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상품의 리콜 정보뿐만 아니라 적법한 인증 상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