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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24~`26) 수립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미래산업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4대 목표 8대 품질경영 과제 제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산업계의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7일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산업표준화법(제31조의2 제1항)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품질경영의 기본방향, 품질경영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품질경영 기술의 개발 및 보급,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여 수립한다.
이번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디지털 품질경영, 품질혁신, 탄소중립 등 품질경영 관련 이슈가 반영됐다.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24~’26)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품질 강국 실현’이라는 품질경영의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디지털품질경영, ▲중소‧중견기업 성장 견인 ▲미래 변화 대응 ▲혁신성장 기반마련 등 4대 목표와 디지털 품질경영 체계 확산, 중소‧중견기업 품질혁신 강화, 탄소중립 품질경영 지원 등 8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에품질경영은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가치이자 중요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품질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품질혁신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제6차 품질경영 종합시책」을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