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협회소식

협회소식

본문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 정기총회 및 기술세미나 성료

img
전기매트,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겨울철 필수 생활가전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가 2025년 4월 29일 경기도 양평 소노문 양평 리조트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기매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계의 자율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정기총회, 산업 현안과 성장전략 논의


이날 총회에는 한국제품안전협회, 한국제품안전관리원,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엔트리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업계 전문가, 회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협의회는 2024년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강화된 정부의 KC 인증 기준, 해외직구 미인증 제품 유통 차단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업계의 인증 역량 강화와 불법·불량 제품 근절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img

기술세미나, 최신 인증제도와 EMF 인체보호 기준 집중 조명


이어진 기술세미나에서는 전기매트 KC 인증 시험의 현재와 미래, EMF(전자파) 마크 인증제도의 최신 동향, EMF 인체 보호 기준 시행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KC 인증 절차, EMF 기준 강화, 인증 소요기간 단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 해외직구를 통한 미인증 전기매트류의 국내 반입이 원천 차단되는 등 정부의 위해제품 관리 강화 조치와 맞물려, 업계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전기매트류의 안전성 평가, 최신 시험방법, 불법·불량제품 유통 실태 및 대응 방안 등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소비자 안전과 산업 신뢰,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이번 행사는 전기매트 산업이 직면한 환경 변화와 기술적 도전, 소비자 안전 확보라는 공통의 과제를 업계가 한 목소리로 논의한 자리였는데요. 김선랑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는 회원사들이 마주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 교류, 기술 세미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계 전체의 안전 수준과 신뢰도를 높여가며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업계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