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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제품안전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1일 구로 포포인츠 쉐라톤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모닝아트 장경동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모닝아트는 1998년 설립 이후 세계최초 원적외선 전기로스타 개발을 시작으로 생활 가전 분야에 다양한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현재 모닝아트 제품은 40여 개국 38,000여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대중성이 높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회는 2023년도 성과에 대해 “지난해 협회에서는 회원사를 위한 제품안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제조˙유통 분야의 협의회 10개를 구성하고 61회 개최했다”며 “협의회를 통해 업계 이슈 및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건의 및 민원 해결을 수행함으로써 회원사 이익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유통 시장의 확장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으로 ▲제품안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K-Safety 웹진 발행,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와 함께한 ‘판매자 계정 양도 근절’ 캠페인, ▲온라인 불법·불량제품 판매현황 모니터링 및 사후조치 시스템 온라인 패트롤(http://onpatrol.kr)을 실시했다.
2024년도에는 ▲회원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회장단 협의체 구성, ▲품목별 제조업체 협의회의 확산 및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의 협력체계 유지, ▲불법˙불량제품 근절을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영식 전임 회장은 지난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