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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의 슬라이딩 도어 끼임·충돌 예방대책 미흡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서울, 경기에 소재한 19개 다중이용시설의 슬라이딩 도어 30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한국산업표준(KS규격)‘의 안전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슬라이딩 도어는 손·발 끼임 사고 및 충돌 사고의 위험이 크지만 KS 규격은 준수 의무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따라서 슬라이딩 도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무 설치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 설치 실태 및 조사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