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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소비자위해정보 동향 분석
- 가정 내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여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위해정보 접수 건수는 18,79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습니다. 병원 접수 건수는 33.9% 줄었으나, 소비자가 직접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신고한 건수는 22.7% 증가해, 소비자 참여가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품목별로는 ‘건축/인테리어 자재 및 작업공구’(19.2%), ‘가공식품’(16.4%),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기기’(14.7%) 순으로 위해정보가 많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10.7%), ‘침대’(4.7%)에서 미끄러짐, 추락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증가율이 높은 품목으로는 연극의상·액세서리(1,400%), 스키부츠(857.1%), 로션·크림(370%) 등이 꼽혔습니다. 반면, 자동차, 킥보드, 음식물 처리기 등은 전년 대비 접수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위해 발생 장소는 ‘주택’이 55.9%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8.3%), ‘도로 및 인도’(3.0%)가 뒤를 이었습니다. 주택 내 사고 중에서는 ‘상세불명의 주택’, ‘아파트’ 등에서 가구, 바닥재 관련 사고가 다발했습니다.
위험 원인별로는 ‘물리적 충격’(38.9%)이 가장 많았으며, ‘미끄러짐·넘어짐’(29.1%), ‘식품 섭취에 의한 위해’(17.7%), ‘기타 불량 및 고장’(13.5%)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부위는 ‘머리 및 얼굴’(20.5%), ‘신체 내부’(16.4%) 순이었고, 증상으로는 타박상, 소화기계통 손상, 열상 등이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26.2%)와 만 10세 미만(13.4%)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여성(46.0%)이 남성(38.3%)보다 위해정보 접수 비율이 높았습니다.
위험 원인별로는 ‘물리적 충격’(38.9%)이 가장 많았으며, ‘미끄러짐·넘어짐’(29.1%), ‘식품 섭취에 의한 위해’(17.7%), ‘기타 불량 및 고장’(13.5%)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부위는 ‘머리 및 얼굴’(20.5%), ‘신체 내부’(16.4%) 순이었고, 증상으로는 타박상, 소화기계통 손상, 열상 등이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26.2%)와 만 10세 미만(13.4%)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여성(46.0%)이 남성(38.3%)보다 위해정보 접수 비율이 높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재 관리, 가구 안전점검, 식품 섭취 시 주의 등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