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25년 4분기 소비자위해정보 동향 분석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4분기(10~12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2025년 4분기 위해정보는 총 23,492건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18,565건 대비 26.5%인 4,927건이 증가했습니다.
위해정보 접수 채널 중 병원을 통해 접수된 정보는 10,882건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위해정보 통합처리플랫폼 고도화에 따른 해외리콜 수집 자동화로 인해 해외정보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63.5% 급증하였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건축/인테리어 자재 및 작업공구가 3,822건(16.3%)으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이 3,661건(15.6%)으로 뒤를 이었으며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기기는 2,911건(12.4%)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구 및 가구설비는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는데 주로 침대에서 추락하여 뇌진탕이 발생하거나 가구에 부딪히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 분야에서는 정수기 온수에 의한 화상이나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끼이는 등의 제품 관련 사고가 꾸준히 접수되었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석재 또는 타일바닥재가 1,822건(7.8%)으로 가장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침대 988건(4.2%)과 비닐바닥재 722건(3.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위해사례로는 화장실 문턱을 넘어가다 뒤로 넘어져 허리 통증이 발생한 경우와 침대에서 떨어져 발생한 뇌진탕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사다리가 244.0%로 가장 높았습니다. 병원 및 소방청을 통한 추락 사례 접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어 목재문 190.3%와 목재마루재 156.8%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5년 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의 자세한 내용과 위해원인별·위해정도별 현황, 인구통계학적 분석 등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전문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