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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한-아세안 표준협력 공동연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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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이행을 지원하고자 아세안과 표준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지난달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 표준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안 10개국 표준 담당관 56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표준협력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간 처음 개최된 표준협력 워크숍으로 2019년부터 수행해온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분야 확대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양측 표준전문가들은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등 3개 우선협력분야에 대한 기술 현황 및 표준화 동향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 방안을 제안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 9월 한국과 아세안 정상이 한-아세안 관계를 최고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것을 합의한 상황에서 양측 간 표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치열한 국제표준 경쟁에 대응하여 한-아세안 간 정례적인 표준대화채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